와동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쌀 30포 기탁

와동 생수교회, 사랑의 쌀 기탁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와동 소재 생수교회에서 사랑의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제13회 와동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전달된 것으로, 생수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후원해 주신 쌀로 관내 주민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동 ‘사랑의 쌀 나누기’는 2개월간 집중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쌀을 기탁 받아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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