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AR·VR 홀로그램 등 체험시설 조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SK텔레콤이 도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체결하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SK텔레콤이 도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체결하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SK텔레콤은 13일 오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과 SK텔레콤 송광현 홍보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의 ICT체험 프로그램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미래교육과정(드론, 코딩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티움(T.um) 모바일의 AR, VR, 홀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ICT 체험 프로그램(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경찰관, 요리사, 소방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ICT 체험관 ‘미래직업연구소’ 조성 및 운영을 맡는다.

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으로 구성된 ‘메이커스페이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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