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대민 서비스, 경찰관 근무 여건 향상

안산 대부도 대부황금로에 신축된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청사 모습. 사진=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7일 안산시 대부북동에서 안산파출소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원 높은 양질의 대민 서비스 제공과 경찰관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열린 ‘안산파출소 신청사 개소식’에는 김석진 서장, 이병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현판식 및 축하 테이프 커팅, 안산파출소 신청사 소개로 진행됐다.

시화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 지어진 신청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1980번지(대부황금로 1569)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안산파출소 구청사 건너편에 건축됐다.

지난 2015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파출소 이전 업무 협약에 따라 신축된 안산파출소 신청사는 대지 697㎡(제곱미터), 건물 연면적 226.54㎡(제곱미터), 지상 2층 콘크리트 건물로 건축(지난 2월 착공)됐으며 민원실, 경찰관 대기실,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갖춰 파출소를 방문하는 국민 편의가 향상됐다.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최용규 경정은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그동안 비좁은 구청사에서 민원인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파출소 관할 해역의 빈 틈 없는 해양 안전 및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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