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보완·기관간 협력 강화 모색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본부에서 ‘하반기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5일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하반기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안전위원회는 산업단지내 합동 안전테마를 선정해 안전관리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 안산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13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안전테마활동을 상호 검토보완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고, 입주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위원회 참석기관들은 안전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분야에서 ▲매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테마선정 ▲취약시기 대책기간 합동점검 ▲입주기업의 수요에 맞는 안전전문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철 본부장은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를 통해 지차체 및 유관기관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강화해 입주기업의 안전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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