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모시고 짜장면과 다과 대접하며 사랑 실천

참안산사람들, 부곡동 어르신 사랑의 짜장면 대접

참안산사람들(상임대표 김정호)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여명에게 짜장면과 다과 등을 성대하게 대접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행사는 참안산사람들과 연합SNS 사랑의 짜장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안산사람들 자원봉사자 40여명은 부곡동 6개 경로당을 비롯해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맛있는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셨다.

2005년에 시작된 참안산사람들은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 짜장면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있는 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정호 상임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해주신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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