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캠퍼스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원미정 의원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안산8)이 지난달 3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러 시아기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했 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한양대 총장, 러시아 대사, 러시아 기업 관계자, 하나금융 투자, 경제협회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한양 대가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고 경기 도가 센터 설치를 해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경기테크노파크가 센터 위탁업무 수행, 하나금융투자는 금융, 투자상담 지원 및 기업 간 매칭지원, 한·러 공동펀드 조성 업무를, 러시아 기술공사는 기술 발굴 및 도내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 매칭지원, 한러비 즈니스협의회는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협력 관련 경기도 자문 역할 수행을 하는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러시아의 글로벌 시장공략의 교두보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미정 의원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러시아는 기초과학 등의 선진국 으로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도내 기업은 상용화를 담당해 윈윈하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개소의 의의를 밝히며 “경기도의회는 도내 중소 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기 위한 센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재정 적,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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