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2학년 장동훈 학생이 ‘2019 Wold of Bread Contest Mondial du pain’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한호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호텔제과제빵학과 2학년 장동훈 학생이 21~23일까지 열리는 ‘2019 Wold of Bread Contest Mondial du pai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Wold of Bread Contest Mondial du pain’은 현재 Ambassadeursdupain 국가대사로 활동하고있는 현직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시릴고댕 석좌교수가 활동하고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권한 추천권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제과제빵사들의 빵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진보를 널리 알리며 제과, 제빵, 공예 분야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2학년 장동훈 그리고 졸업생 양지훈 기능장 시릴고댕 석좌교수가 코칭으로 지난 18일 출국한 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학생들의 세계대회 출전은 수년간 이어져 왔다”며 “독일에서 개최된 IKA 요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홍콩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학생대회가 아닌 세계적인 명성이 있고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에 참가해 세계에 대한민국 제과제빵 기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 서브베이커로 참가한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장동훈 학생은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아닌 이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대회를 참석할 수 있어 너무 설레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비롯해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경영학과, 카지노딜러과,항공운항과 과정이 개설돼 있다.

또한 이렇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서브베이커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예선전 및 대회를 한호전에서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일 2021년도 ‘2019 Wold of Bread Contest Mondial du pain’에 서브베이커로 참가할 선수를 뽑는 대회를 한호전에서 진행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있는 서브베이커이기 때문에 현재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수가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되면 2021년도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수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이되게도면 각나라를 대표해서 온 베이커, 서브 베이커, 코치의 항공료, 이동경비, 숙박비용, 식사비용은 모두 기관위원회에서 100%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전국의 수많은 국가대표 베이커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도전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는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또한 모집하고 있으며 제과제빵에 대한 꿈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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