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은 지청 내에 위치한 산재예방지도과를 11월 4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안산상공회의소 B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안산지청은 1993년 이래 고잔동 소재 청사를 26년간 사용해왔으나, 업무의 지속적 확대로 인한 사무공간의 부족, 시설 노후화로 인한 방문 민원인 불편 등이 야기됨에 따라 산재예방지도과를 이전하게 됐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으로 안산상공회의소와의 업무 연계를 통한 보다 향상된 산업안전보건 서비스를 기업 및 방문 민원인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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