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찬 사업 통해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밑반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서영)는 더불어 함께사는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愛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愛찬 사업’은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모금회에 예치된 협의체의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온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매월 지원 대상자들의 기본적으로 가장 욕구가 많은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적절한 지원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사랑愛찬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등 19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 30가구를 방문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서영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월피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