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통장협의회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통장 임기 만료로 인해 생기는 행정공백을 없애고자 10월 1일자로 위촉된 31개 통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장 및 통장증, 통장 임무고지서를 수여받은 31개 통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롭게 통장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통장협의회장으로 다시 선출된 이숙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 다시 뽑아주신 것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전 임기 동안 부족했던 것을 채워달라는 통장들의 마음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일 앞장서고, 동정 추진에 보탬이 되는 통장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위촉되신 통장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젊음과 쉼이 함께하는 낭만도시 중앙동, 안산의 문화예술마을 중앙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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