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청사이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심사를 통과한 안산교육청 청사 부지 위치도. 사진=안산교육지원청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흡) 은 지난 9월 27일 청사 이전을 위한 2019년 정기 2차 교육부 지방교육행 정기관 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은 구안산교육지원청 청사부지에 416 민주시민교육원을 조성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추모하며, 구청 사의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교육수 요자에게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새로운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1253-8번지에 부지면적 6,948.52㎡, 건축연면적 10,327.43㎡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약 467.6억원에 신축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은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 투자심사 통과라는 주요절차를 이행 함에 따라, 향후 추진 예정인 부지매 입, 설계, 공사, 준공, 청사이전 등의 추진계획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동흡 교육장은 “교육부 지방교 육행정기관 재정투자심사에서 안산 교육가족 모두의 염원과 지역구 정치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청사이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통과하게 돼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청사 이전이 최대한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