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3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검사장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검진 항목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한편 이번 검진을 통해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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