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14일까지 관상공원에서 공원알기 진행
우리동네 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해설도 듣고 풍경도 감상

선부1동, 하반기 우리동네 공원알기 프로그램 추진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19년 마을혁신 기반구축사업 ‘함께 웃는 우리동네 우리들의 이야기! 하반기 우리동네 공원알기’ 프로그램을 관산공원에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원 알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6회기에 이어 하반기 6회기로 원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우리동네 아름다운 숲인 관산공원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해설도 듣고 평소 지나쳤던 주변 풍경도 감상하는 등,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관산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이용한 참여 활동을 하는 시간과 생태에 대한 상식도 알아갈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한 학생들은 “새싹이 나고 꽃이 피는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은 과정까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자연의 흐름을 알게 되는 시간이어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선부1동 관내 더 나아가 안산시에 있는 숲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빌딩사이 각박한 도시에서 잠시마나 자연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부1동은 ‘우리동네 공원알기’ 프로그램을 10월 말 ∼ 11월 초 성인을 대상으로 3회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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