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고영인 위원장 참석해 교육발전 방향 논의

성준모 도의원이 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 고영인 위원장과 안산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안산5) 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안산교 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 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 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됐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 산을 확보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 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의 독립 공간인 역도관을 설치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고영인 지역위원 장과 성준모 도의원의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꿈 의 학교, 꿈의 대학의 성공적인 추진이 야말로 요즘 심화되고 있는 교육의 불평등, 상대적 빈곤감을 탈피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이 꿈의 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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