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청 앞 유휴지 코스모스 꽃밭 조성

단원구가 청사 앞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한 가운데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있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청사 앞 유휴지에 조성한 꽃밭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모스 꽃밭은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미관개선을 위해 올 6월 구청사 앞 유휴지에 코스모스 씨를 파종해 조성했다. 이밖에도 호박, 수세미, 여주, 조롱박 등을 심고 가꾸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향수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는 코스모스 꽃밭은 이달 말까지 만발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청을 내방하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해 구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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