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오른쪽 두번째) 안산시장은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가축질병 농장 통제 초소 3개소를 방문해 방역태세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산 지역 내 돼지 농가는 상록구 팔곡일동 소재 1곳(259두)으로, 시는 ASF 차단·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3교대 24시간 차량출입통제, 거점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 시장은 “다른 지역보다 안산시의 양돈규모는 작지만, ASF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달라”며 “안산시도 적극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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