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26일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자원봉사센터 성과보고 및 사업안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의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마련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영화 관람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9월 우수자원봉사자로는 개인부문 고태영씨, 단체부문은 ‘기쁨을주는사람들’이 수상했으며, 안산시장 표창으로는 엄웅대, 임진석, 서경애, 최선자씨가 수상했다.

홍희성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늘 한결같은 웃음과 친절을 보여주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한 2017년 4월부터 현재, 그리고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매월 영화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때론 지치고 힘들 수도 있지만 서로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