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전시회와 결합한 다채로운 축제한마당

제4회 중앙동 태봉예술축제 개최 (포스터)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중앙주공8단지 바상가 앞길에서 ‘제4회 중앙동 태봉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태봉예술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중앙동에 소재를 둔 서울예대, 중앙초, 덕성초 학생들의 공연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청한 장구난타와 KR-POP(전통가요) 공연 및 어린이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진다.

또한, 분리수거밴드 등 전문공연팀의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예쁜글씨쓰기, 가훈쓰기, 도자기만들기, 종이접기), 마을 만들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참여(프리저브드플라워 만들기, 레게머리 체험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 및 Play zone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명실공히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태봉예술축제에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과 같이 도로를 통제하여 행사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가 어우러진 중앙동 마을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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