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대학 본관에서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현판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은 9일 본관에서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종문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팍식에는 안규철 총장 외 5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 대표가 참여해 혁신전문대학 선정을 축하했다.

안종문 기획처장은 경과보고에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시행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로써 2021년까지 3년간 해마다 40여억원의 혁신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안규철 총장은 “지난해까지 기본역량진단, 기관평가인증 등 대학 평가의 홍수 속에서 우리 대학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다”며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의 자부심을 가지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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