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선물꾸러미’ 나눔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계·김경림)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쌀, 식용유, 참기름, 송편 등으로 구성된 ‘추석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해피기버와 자원 연계해 직접 송편을 빚고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는 등 ‘한가위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2019년도 혹한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가족 및 지역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지내는 관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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