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단원경찰서 보안과는 9일 단원구 거주 사회 취약계층 탈북민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탈북민 한가위 한가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단원구 관내 탈북민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조성찬) 등 이 참가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250만원 상당의 지원금 등 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탈북민 김모 씨는 “명절마다 외롭고 고향이 그리웠는데 북과 다른 문화와 법, 제도로 힘들 때 언제나 함께해준 안산단원경찰서 신변보호관과 보안협력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원 서장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 관내에서 앞으로도 범죄예방, 피해자 보호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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