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생필품 Kit 후원

(사)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안산지부, 추석맞이 생필품 기탁

(사)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안산지부(회장 장길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5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kit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kit 나누기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영양죽,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한 박스에 담아 전달한 것이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2001년 설립된 단체로 한국을 비롯해 재난, 질병,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을 위해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길자 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추석 같은 명절이면 더욱더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 드시고 더욱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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