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공다짐대회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와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가겠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생 가을 대운동회’로 치러지며,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4개)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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