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에리카캠퍼스 국제문화관에서 ‘2019 경기도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지난달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국제문화관에서 ‘2019 경기도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전문관, 경기도 국어책임관과 실무 담당자,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어책임관 제도는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만들어졌으며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소속 공무원 중에서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지정된 국어책임관은 소속 기관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국어문화원의 주요 업무와 경기도 국어책임관과의 연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어책임관 및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방안,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국어 진흥 사업의 구체적 실천 방안, 시군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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