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자율방범대“성포동은 우리가 지킨다”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성포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포동 자율방범대는 더운 날씨지만 모든 대원과 한마음이 되어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성포동 자율방범대는 요즘 초·중·고등학교의 하절기 방학으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현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순찰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현철 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은 내 가족처럼 안전만큼은 책임지고 지켜나겠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율방범대 덕분에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