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신임 문재경 대부의용소방대장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소재)에서 대부의용소방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정래 안산소방서장, 나정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장석원 대부동장, 각 지역단체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해 취임하는 문재경 신임 대장을 축하했다.

문 대장은 지난 2004년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지난 15년간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화재예방 캠페인 및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문재경 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대장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동으로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래 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에 최선을 다해온 이임 김수일 대장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문재경 대장에게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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