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마을계획실천단,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달인’도전 (빗물저금통)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와 더좋은공동체가 공동 주최하고 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계획실천단이 공동 주관하는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는 교육(총 8강 중 6강 진행)은 실생활에서 자원순환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사례로 어른들이 씨앗폭탄 만드는 교육을 받고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놀이터와 꽃밭에서 씨앗폭탄을 심는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곧 바로 마을에서 실행해 볼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잔동 마을계획실천단,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달인’도전 (빗물저금통)

그밖에 빗물저금통과 소생길 정원 퇴비 만들기, 식물의 번식을 배우고 실습하는 등 마을에서 꽃밭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가드너 양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수영 대표는 “소생길 마을정원의 실물생태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마을이 되도록 마을계획실천단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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