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과 보건 프로그램‘재·치 있는 상록수보건소’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편리한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치 있는 상록수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재활-치과(구강)보건 사업 간 연계·협력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록구 관내 8개 장애인 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소도구를 이용한 코어 강화 운동 ▲장애맞춤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행복이룸 주간센터 및 맑은동산 단기보호센터(7월22일) ▲한국 선진학교(7월23일) ▲맑은동산 주간보호센터(7월25일) ▲빛과 둥지 장애인 단기보호센터(7월30일) ▲하늘빛샘 장애인주간보호센터(8월12일) ▲행복한길 장애인주간보호센터(8월13일) ▲명휘원(8월21일) 단체의 장애인 및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록수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과 치과(구강)보건’의 준말인 ‘재치’라는 표현처럼 앞으로도 보건소 내 자원을 합리적이고 조합해 재치 있게 보건의료접근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부서(031-481-5933) 또는 구강보건사업 담당부서(031-481-59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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