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준공 15년 지난 다중이용시설물 대상

안산도시공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공사의 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되고 있다.

공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이 직접 수행하며 ▲구조안정성 ▲마감재 ▲관리상태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5,000㎡ 미만이며, 법적 점검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시설물이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안전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을 적극 활용하여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여 안전한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선부동 성가정성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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