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1개소 경로당 방문해 수박 전달하며 안부 확인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있다.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번 방문으로 경로당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요소나 불편함이 없는지도 살폈다. 선부3동 관내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어 관내 어르신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경로당 어르신은 “평소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부를 매번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사업 추진 등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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