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6개 직능단체와 해양동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동 6개 직능단체장 및 단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반기 해양동 주요 행사 및 당면문제, 내년도 예산을 위한 토론 등 해양동 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의견을 깊이 있게 나눴다.

또한, 내년 신도시 입주 관련한 준비사항 및 대학동(한양대학교 주변) 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인한 갈등 문제 등을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해양동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더 공감했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해양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체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동정을 위한 의견들을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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