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중,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 열어

와동중학교가 지난 5일 학교 체육관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는 5일 학교 체육관에서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는 삼성 SDS,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청소년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디지털시민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SOS 일일 상담창구를 운영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척도검사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대안활동으로 스마트폰 보관함 만들기 목공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사전 리서치, 생각을 바꾸는 시간 강연이 진행됐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생, 학부모, 교사를 패널로 한‘디지털 시티즌십 접근법’관련 토크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실시됐다.

와동중학교 박영근 교장은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스마트 문화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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