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15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

초지동 청양辛양푼이 동태탕, 사랑의 쌀 후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청양辛양푼이동태탕(대표 이주완)은 4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5포(10kg)를 기탁했다.

청양辛양푼이동태탕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후원을 하고 있으며,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한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주완 대표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초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택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주완 대표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초지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다소 침체된 경제상황에 사업장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심에도 더 힘든 동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 스스로 활동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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