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씩 기탁

가보주식회사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력제품 제조기업인 가보주식회사가 사랑의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하면서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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