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장려, 고등부 최우수상 수상 ‘쾌거’
고등부, 안산시 대표로 경기도종합예술제 참가

대부중.고등학교의 전경이다

대부중·고등학교의 밴드 동아리(EXIT) 중학교와 고등학교 팀이‘2019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2019년 6월 15일 실시) 대중음악 밴드 부문에 참가하여 중등부 장려상, 고등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등학교 팀은 안산시 종합예술제 최우수팀의 자격으로‘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018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고등부 대중음악 밴드 부문‘우수상’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며, 중등부는 올해 처음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되었다.

대부중·고등학교 밴드 동아리(EXIT)는 성실하게 연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평소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동아리 리더 김은진 학생은 “이번 청소년 예술제에 4명의 소수인원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피아노와 보컬을 동시에 맡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밴드부 동기, 후배, 선배와 함께 연습하고 합을 맞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2019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종목별 최우수 1명(팀)은‘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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