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살리기 안산지부, 전국서 모인 회원과 봉사 펼쳐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지난 22일과 23일 군산, 인천, 군포, 안산 등지에서 모인 회원 36명과 함께 육도를 찾아 해안가 섬 쓰레기 수거활동을 별였다.

안산의 아름다운 섬 육도의 해안가가 봉사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화됐다.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이하 바다살리기 안산지부)는 지난 22일과 23일 군산, 인천, 군포, 안산 등지에서 모인 회원 36명과 함께 육도를 찾아 해안가 섬 쓰레기 수거활동을 별였다.

이번 봉사는 바다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로 보존하기 위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커다랗고 무거운 밧줄을 해안가에서 서로 힘을 모아 끌어 올리며 보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위치한 육도는 대부도 남서쪽 약20km부근, 풍도 동쪽 4.5km 기점에 위치한 유인도로 주변에 조그마한 섬이 6개가 모여있다 해서 ‘육도’라 불리운다.

오순녀 바다살리기 안산지부장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영원한 공통자산인 바다는 우리에게 영원한 삶과 이정표와 생명의 보고”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희망의 바다를 반드시 지켜 생명의 바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