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고 2019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지정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는 ‘2019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는 ‘2019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지식재산 및 발명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학교로 2013년부터 매년 4개교를 선정한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급별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모집을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초등 3개교와 중등 1개교, 고등 2개교를 선정했다.

플립러닝 학습법(거꾸로 학습법)이라고 알려진 이 수업방식은 이론중심의 기존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통해 배우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권우 초지고 교장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실습과 토론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창의력을 요하는 지식재산과 발명에 흥미를 갖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선도학교에서 올해 하반기에 개발한 교육자료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지식재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나 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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