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산단공 경기지사에서 잇달아 열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안산시, 시흥시, 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25일과 내달 11일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두경, 이하 안산지청)은 안산시, 시흥시, 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지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재)경기테크노파크 5층 RIT센터, 다음달 11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 2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안산지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알아보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주 52시간 단축 등 노동관계법 안내를 비롯해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장려금, 각종 중소기업지원 시책, 스마트공장 확산, 일터혁신컨설팅, 일학습병행제 등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내용으로 짜여졌다.

참가 대상은 기업(제조업) 대표 또는 업무담당자이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 karp73@korea.kr이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두경 안산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각종 기업지원제도를 보다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시흥지역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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