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히 현대미술 전시 이어와
오는 8월 25일까지 계속...금·토 야간개장도

유리섬_맥아트 미술관은 지난달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현대미술기획전 ‘comma,_가치 창조展’을 선보인다.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_맥아트 미술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현대미술 전시를 통해 안산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리섬_맥아트 미술관은 지난달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현대미술기획전 ‘comma,_가치 창조展’을 선보인다.

유리섬_맥아트미술관은 회회, 입체, 설치, 영상 등 현대 예술작품을 장르에 제한 없이 소개하는 공간으로, 2012년 개관 이후 해마다 꾸준히 현대미술 전시를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작가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는 대명제 속에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미술관 측은 2019년 상반기 현대미술기획전 ‘comma,_가치 창조展’을 통해 차별성을 지니는 전시로 지역민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예술가와 삶을 밀접하게 연결해주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예술 속에서 특색 있는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은 물론, 예술 속의 휴식 및 강연을 통한 소통,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 14일 열린 전시 오프닝 및 포럼 행사에서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김성호 평론가의 ‘한국 미술시장의 동향과 미술가의 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작가와 전문가, 관람객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유리섬_맥아트미술관 전시실에서 펼쳐지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늦은 시간에도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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