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행감 강평 앞두고 상임위 별 현장활동 실시
상태바
안산시의회, 행감 강평 앞두고 상임위 별 현장활동 실시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6.1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환 -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 대부도 일원 방문
기행 - 안산도시정보센터, 안산팜 영농조합 찾아
문복 - ‘안산별망어촌문화관’ 조성사업 현장 점검

안산시의회의 제255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보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 별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첫 스타트를 끊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나정숙)는 지난 14일 대부도 일원의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10일부터 피감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보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누에섬 풍력발전소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14일 대부도 일원의 현장 방문에 나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누에섬 풍력발전소를 방문해서는 현재 시 녹색에너지과가 관리하고 있는 이 시설의 그간의 운영 실적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설 운영 주체를 이관하는 사안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010년 선감동 산170번지 일원에 총 2250kw의 규모로 건설된 이 발전소의 관리 문제와 관련, 유지 보수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데에 따르는 비용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서는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센터 내 목욕탕 시설의 규모와 센터 활용 확대 방안 등을 도시재생과 측과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금과 시비를 투입해 대부동동 산148-4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대부동 복지체육센터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체육관, 주민복지시설 등을 갖춰 대부동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대부북동 1870-201번지 일원)에서는 시 교통정책과로부터 법면 설치 등으로 주차면수가 당초 계획인 194면 보다 30면 줄게 된 경위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 측에 시유지와 사유지가 맞닿아 있는 경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기 주차 차량을 방지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날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들은 행감 강평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결과 보고 작성에도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미희)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종길)도 17일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안산도시정보센터를 찾은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산도시정보센터와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을 잇달아 찾아 각 기관 별 현황 파악에 나섰다.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는 센터가 이번에 처음으로 기행위 감사 대상 기관으로 편입됨에 따라 기본 현황 및 운영 체계 등을 파악하는 데에 상당시간을 할애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 해안로에 구축 완료된 안산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기능과 이로 인해 개선된 교통 흐름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추진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근무자들의 근무 방식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팔곡이동에 소재한 안산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서는 시 농업정책과 및 농민들과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품질를 갖춘 지역 농산물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다각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안산별망어촌문화관 조성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문화복지위원회도 이날 시화MTV 제49호 수변공원 내 조성중인 ‘안산별망어촌문화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의원 간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 해양수산과,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함께 건물을 면밀히 살펴보고 책임있는 시공을 담보하기 위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와 같은 교통약자가 방문함에 있어 불폄함이 없도록 하고,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보완, △마당부터 건물 층층이 포설된 잡석 정리, △옥상공원 같은 옥외 휴게공간 조성 등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준공 전까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공간을 배치해 문화공간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 별 현장 활동을 마무리한 의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의 강평을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