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강도 스스로 조절 가능...어르신들에 유익

안산 그리너스 FC가 13일 오후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지역 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해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목표로 기획되었던 ‘그리너스 힐링체조’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간단한 워밍업, 튜빙 밴드를 통해 스트레칭, 코어 트레이닝, 유산소 및 전신 근력 운동 순으로 진행되며, 운동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에 평소 운동에 익숙지 못하다 할지라도 문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록구노인복지관 김영철 관장은 “안산 그리너스 FC 프로축구단에서 작년에 이어 지역시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해주시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에 감사한다.” 며 ‘그리너스 힐링체조 2019‘ 를 반겼다.

안산 이종걸 단장 역시 “안산 그리너스 FC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매우 기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열심히 찾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며 마찬가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 그리너스 FC 사회공헌 소식은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31) 480-200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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