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동아리 미리내 봉사반 학생들이 기획·운영

와동중학교

안산교육지원청 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는 6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이해 ‘교육복지의 날’ 행사를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와동중학교 자율동아리로 운영되고 있는 미리내 봉사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복지의 날 행사는 1일차 ‘꿈누리 약방’, 2일차 ‘나쁜 기억 지우개’, 3일차 ‘꿈누리 카페’로 운영된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위로를 주고자 계획한 교육복지의 날 이벤트는 1일차 ‘꿈누리 약방’을 통해 최근 학생들의 고민을 체크해보고 이에 따른 약(간식)을 처방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2일차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나쁜 기억을 적어보고 버려보도록 기획했다.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복지의 날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선한 이벤트가 학교생활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걱정과 고민을 털어낼 수 있는 활동이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며 교육복지의 날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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