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여성배구단, 2019 안산시장기 어머니 배구대회 2부 리그 ‘우승’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어머니배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19 안산시장기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성포동 여성배구단은 우승 목표를 위해 성포생활체육관에서 꾸준히 연습했으며, 바쁜 가운데에서도 주2회에 걸쳐 모든 선수가 연습장을 찾아 배구 코트장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다.

김귀자 체육회장은 “성포동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코치님의 지도, 그리고 모든 선수의 땀으로 이뤄낸 우승이다”라며 “2부 리그에서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 1부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성포동 모든 단체원의 열띤 응원과 정효실 코치님의 지도아래 연습기간 내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선수들의 하나 된 마음이 우승을 만들어낸 것”이라며 “이번 우승을 통해 여성배구의 저변 확대와 성포동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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