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외 창업·창농교육’을 실시했다.
‘해외 창업·창농교육’은 농업분야 청년 창업의 시야를 확대하여 해외연계 창업의 길을 알리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은 해외창농·창업의 길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했으며,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조명철 박사는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과 라오스 농업현황에 대한 소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및 품목별 영농시기에 맞는 현장교육 등을 통하여 90여명의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을 제공하여 미래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031-481-3764)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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