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저소득가구에 직접 담근 맛김치(10kg) 20박스 전달

한도병원 한걸음봉사단, 맛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한도병원 한걸음봉사단(회장 성미영)은 사회공헌활동으로 31일 선부1동 저소득가구 추천 대상에 직접 담근 맛김치(10kg) 20박스를 전달했다.

한걸음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사랑나눔 행사로 수제 맛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직접 담근 맛김치(10kg*20박스)를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한도병원 직원으로 구성되고 2008년에 창단된 한걸음봉사단은, 직원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할애해 직접 맛김치를 담갔으며 전달과정에 맛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포장할 아이스박스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

성미영 한걸음봉사단 회장은 “지난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 회원들께 깊이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한도병원 한걸음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득 선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특별히 맛있게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니 그 정성이 지역의 봉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여러분의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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