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존의식 제고

안산시가 지난 25일 안산 상록시민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산시는 25일 안산 상록시민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산시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과 안산타임스 민용기 회장 등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두드림 공연과 안산여성합창단의 공연, 그 외 해양환경보존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를 미래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 한다”며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데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으며,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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