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 근무하는 졸업생 김태령 학생 함께 방문
라임냉우동, 모듬탱동 레시피 학생들에 전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정호영 셰프가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대상의 수업을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다. 사진은 정호영 셰프가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는 모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의 호텔외식조리계열 정호영 셰프가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대상의 수업을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다. 이번 수업에는 호텔외식조리계열의 학생들 대부분이 참여하였으며 호텔조리학과 졸업생 김태령 학생이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학교를 방문했다.

김태령 학생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를 졸업 후 정호영 셰프가 운영중인 '카덴'에 입사해 근무 중이며, 이번 수업에서 정호영 셰프와 함께 재학생들의 수업을 지도하고 보조했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를 전수받았으며, 수업에 참여한 이정희 학생은 “카덴의 방문해 먼저 튀김류를 맛을 보았는데, 매장과 학교 2곳에서 먹은 튀김의 맛과 바삭함이 일정해 놀랬고 매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정호영 셰프는 이번 수업에서 라임냉우동과 모듬탱동을 주제로 수업하였고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재학생들과 선배 셰프로서 간담회도 진행했다. 정호영 셰프는 수업을 마치며 "한호전 수업은 늘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매 수업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태도와 날카로운 질문은 꾸준한 역량강화를 느끼게 하고 교수로서 제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는 데 있어 보다 완벽한 것들을 요구하게 만든다." 라고 답했다.

또한, 정호영 셰프의 제자이자 카덴 직원인 김태령 졸업생은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했는데 학교가 점점 달라지고 시설이 좋아진다.“면서 ”취업한 지 1년이 되었고 동기들 또한 호텔에 취업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선배들이 가고 있는 길을 후배들이 잘 따라올 수 있는 곳이다. 선배로서 더욱 노력하는 후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수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텔조리학과 대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많은 호텔조리과 지원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2020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란 비전에 맞춰 2019년 호텔조리과로는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하였고, 상호 간의 학점교류, 학사 및 석사 공동학위, 어학연수, 교환교수 등 여러분야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한다. 또한 한호전만의 학생주도형 교육방식인 GCD 교육법과 양식 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요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한호전의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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