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3동 통장협의회, 전통예절 체험의 시간 가져

선부3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윤숙)는 24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우리나라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는 30여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입기, 다도 등 전통 생활예절과 인사예절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예법과 현대적 감각의 인사 매너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서로 한복의 옷고름을 매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한복 입는 법과 타인을 배려하는 예절을 익혔다.

이윤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배려와 존중의 성품을 체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우리 선부3동 통장님들이 주민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봉사자로 성장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