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계획 시즌2... 마을 현장 방문·설문조사 실시

사동 마을계획실천단, 마을알기‘동네한바퀴’실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협의회(회장 추영희, 박유순)는 2019 마을계획 시즌2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사동 전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동네한바퀴는 지난 15일 워크숍에서 공유된 마을 통계를 바탕으로 100여명의 실천단원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마을의 개선할 점 등을 찾고, 동네 주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실천단에 참가한 한 주민은 “그동안은 내가 사는 마을임에도 많이 몰랐던 것 같은데 관심을 갖고 둘러보니 해야 할 일, 개선해야 할 점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사동 마을계획실천단은 동네한바퀴 실시결과를 토대로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29일 마을의제를 선정하는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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