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초건강관리·건강한 웃음교실 등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17일 상록구 사사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는 반월동 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보건소의 접근이 어려운 마을의 신청을 받아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사동 마을 주민과 인근 근로자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미각 테스트, 치매선별검사, 금연 상담 등 기초건강관리 ▲다함께 하는 건강한 웃음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기관의 접근성이 먼 지역에 찾아가는 마을 건강센터를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정보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반월보건지소(031-481-37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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